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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기자가 직접 체험해본 강풍...태풍 '장미'의 위력은? / YTN

2020-08-10 66 Dailymotion

태풍 장미, 한반도로 북상 <br />태풍 장미, 최대 풍속 초속 25m로 예보 <br />태풍 장미, 많은 비까지 뿌릴 것으로 예보<br /><br />5호 태풍 장미가 빠른 속도로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, 그 위력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최대풍속이 초속 25m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,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, 일반적인 태풍 위력 어느 정도인지, 실험 영상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 YTN 사이언스 취재진이 지난해 직접 참여했던 실험 영상인데요. <br /> <br />초속 10m에서는 이렇게 눈을 뜨기가 어렵고, 대화를 나누기도 힘듭니다. <br /> <br />[현장음 : (초속 10m인데 들리세요?) 뭐라고요?] <br /> <br />그렇다면 초속 20m는 어느정도일까요? <br /> <br />초속 20m에서는 우산이 찢어지고, 휴지통과 간판까지 맥없이 날아가버립니다. <br /> <br />초속 30m에서는 보시는 것처럼 아예 사람이 버티기 힘들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[최소라 기자 (지난해 실험) : 초속 30m 바람입니다. 제대로 서기는커녕 난간을 잡지 않으면 바로 날아갈 정도로 몸을 가누기 힘듭니다.] <br /> <br />초속 40m 이상에서는 지붕이 날아가거나 달리는 기차가 전복될 정도라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태풍 장미는 최대 풍속이 초속 25m 정도로 예보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정도라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고요. <br /> <br />도로에 설치된 크고 작은 간판 등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시속 40~60km정도로 소형태풍이지만 이동속도는 빠릅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많은 비까지 몰고 올 것으로 보여, 태풍이 완전히 영향권을 벗어날 때까지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VJ 김해선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81008561018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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